작년에 마해영이 자신의 책에서 프로 야구 선수들의 약물 문제를 언급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그 당시에 마해영이 엑스포츠 해설위원이래서 정지원 아나운서가 마해영과 인터뷰한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책에 대체 얼마나 많은 내용이 언급되었길래 그런가 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약물과 관련된 내용은 몇 장 되지도 않는다. 마케팅때문에 작년에 이것만 그렇게 부각 시켰던 것인가?
책 내용은 읽을만했다. 단지 읽고 남는 것은 별로 없었다. 저자가 프로야구 스타 플레이어였고 여러 팀에서 뛰었던 만큼 프로 시절의 에피소드를 많이 다룰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내용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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