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일본에서 2003년에 개봉한 아따맘마의 유일한 극장판이다. 흥행 수익이 30억엔을 넘으면 계속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그렇지 못해서 더 이상 제작하지 않았다고한다.
다른 애니에 비해 아따맘마는 국내 더빙판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일본어판이 오히려 어색했다. 일본판 애들 이름도 주요 캐릭터(아리->미캉, 동동->유즈히코) 말고는 몰랐고 나머지는 전부 처음 들었다.
내용은 엄마랑 아리가 머리를 박아서 서로 몸이 바뀌게 된 뒤 일어나는 일을 담았다. 가족에 대해 뭔가 생각하게 하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완전 억지 장면에서는 이게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금니에 번개를 맞을 수가 있는가?? 그 장면보고서 어이가 없었다. 그 장면만 빼고는 재밋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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