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XBOX360

아이돌마스터(XBOX360판)

dorabase 2009. 12. 22. 01:51




기종: XBOX360
장르: 육성시뮬레이션
제작사: 남코
발매일: 2007/1/25
관련 게임: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포유
플레이시간: 한명 아이돌 만들고 그 뒤에 다른 애 키우다가 때려침.

 

 이 게임은 내가 엑박360을 사고 두 번째로 플레이 해 본 게임이다. 유저가 프로듀서가 되어 아이돌을 키우는 게임이다. 유저는 주어진 기간 내에 여자 아이를 인기 아이돌로 키워야한다.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고정된 캐릭터 한 명만 키우는 것은 아니고, 여러 캐릭터 중에서 골라서 키울 수 있다. 캐릭터마다 난이도에 차이가 있다.

  게임 진행은 현재의 유행 확인-> 여자 캐릭터 의상을 바꿀 것인지 확인-> 이번 주에 할 일(홍보, 오디션, 레슨 등) 선택-> 할 일 실행-> 한 일의 성과 확인->다음 주로 시간 흐름-> 똑같은 것 반복 이런 순서이다. 프린세스 메이커와는 다르게 할 일을 실행하면 그냥 되는 게 아니고 미니게임 형식이나 자신이 직접 조작하면서 할 일을 해야 한다.

  하면서 대체 이게 무슨 재미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처음에 키우기 쉬운 난이도의 캐릭터로 했는데(아마 이름이 하루카던가? 그랬음), 높은 랭크가 아닌 보통 랭크의 아이돌로 키워서 엔딩을 보았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를 선택해서 해봤는데(이름이 유키호던가 그랬을 것이다) 얘는 왜이렇게 난이도가 높은지 어려웠다. 얘 조금 키우다가 도대체 이게 대체 무슨 재미로 하는 게임인지 몰라서 결국 그만뒀다.